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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여개 단어가 웹스터에 실린다는데‥mouse potato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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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 회사인 구글(Google)이 '일반동사'로 사전에 실린다.

    의미는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구글 검색엔진을 사용하다'다.

    이와 함께 부모와 자식을 함께 부양해야 하는 '샌드위치 세대(sandwich generation)'와 컴퓨터 광을 뜻하는 '마우스 포테이토(mouse potato)',일본의 만화를 뜻하는 '망가(manga)' 등도 새로운 단어로 등재된다.

    세계적 사전 발간 회사인 메리암 웹스터는 구글 등 100여개 단어를 올 하반기에 내놓을 최신판 웹스터 사전에 싣기로 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은 구글을 '인터넷 검색'과 동의어로 여기고 있다.

    구글하면 '인터넷을 검색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웹스터는 이 같은 점을 감안,구글을 일반동사로 등재하기로 했다.

    다만 구글이 엄연한 독립회사인 만큼 '인터넷을 검색하다'는 일반적인 의미보다는 '정보를 얻기 위해 구글 검색엔진을 사용하다(use the Google search engine to obtain information about on the World Wide Web)'는 의미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You Google it.'이라고 표현하면 '구글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라'는 뜻이 된다.

    고유명사가 일반동사로 사전에 오르는 것이 처음은 아니다.

    복사기의 대명사 '제록스(Xerox)'도 '제록스로 복사하다'는 의미로 웹스터 사전에 올라 있다.

    코카콜라에 따온 'Coca-colonize'는 '(문화나 생활양식을) 미국화하다'는 뜻으로 기재돼 있다.

    웹스터는 구글 외에 100여 가지 단어를 새로 사전에 싣기로 했다.

    '샌드위치 세대'는 '나이 든 부모를 돌보면서 동시에 자식들을 키워야 하는 세대'로 정의했다.

    우리 식으로 하면 일종의 '낀세대'다.

    또 이미 꽤나 쓰이고 있는 바이오 디젤(biodiesel·식물 원료로 만들어진 디젤 연료)이나 '조류 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등도 새롭게 싣는다.

    아울러 IT(정보기술)업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스파이웨어(spyware·사용자의 동의 없이 설치되는 소프트웨어)도 포함시켰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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