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차관 "신용등급 상향 지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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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북한 미사일 사태로 신용등급 상향은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우리 경제가 회복 과정에 있고, 국제신용평가기관에서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려는 상황에 있었는데 이것이 지연되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그러나 "북한 미사일 문제 자체만으로 국가신용등급이 내려가거나 유가 폭등을 유발시킬 사안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차관은 이어 "올 하반기 경제의 가장 큰 하방위험은 경제심리 위축"이라며 "기업들의 투자심리와 국민의 소비심리가 2-3개월째 계속 위축되고 있는 것이 하반기 성장에 있어 가장 큰 장애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박 차관은 오늘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우리 경제가 회복 과정에 있고, 국제신용평가기관에서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려는 상황에 있었는데 이것이 지연되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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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은 이어 "올 하반기 경제의 가장 큰 하방위험은 경제심리 위축"이라며 "기업들의 투자심리와 국민의 소비심리가 2-3개월째 계속 위축되고 있는 것이 하반기 성장에 있어 가장 큰 장애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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