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 법정관리 졸업 … 1년8개월 만에 경영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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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악기가 1년8개월 만에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에 들어간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706억원에 인수한 영창악기가 7일자로 법정관리를 졸업한다고 밝혔다.
영창악기는 2004년 11월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받아 회사정리 절차를 밟아왔다.
영창악기는 법정관리 종결에 따라 이달 말 본사와 쿼즈와일(전자건반) 영업부문 및 연구개발 부문을 경기도 분당 정자동 아이파크로 이전,영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병재 영창악기 부회장은 "올해는 영창악기가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여서 법정관리 종결은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앞으로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해 세계적인 종합 악기제조 회사라는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706억원에 인수한 영창악기가 7일자로 법정관리를 졸업한다고 밝혔다.
영창악기는 2004년 11월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받아 회사정리 절차를 밟아왔다.
영창악기는 법정관리 종결에 따라 이달 말 본사와 쿼즈와일(전자건반) 영업부문 및 연구개발 부문을 경기도 분당 정자동 아이파크로 이전,영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병재 영창악기 부회장은 "올해는 영창악기가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여서 법정관리 종결은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앞으로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해 세계적인 종합 악기제조 회사라는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