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휴가때만 운전자 범위 늘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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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사고 때 보험혜택을 받는 운전자의 범위를 일시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단기운전자범위확대특약'을 6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자가용 승용차와 10인승 이하 다인승 자가용 차량,1t 이하의 자가용화물차,16인승 이하의 자가용 승합차의 운전자가 기존 자동차보험에 추가로 가입하면 친척이나 친구 등이 대신 운전하다 사고를 내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예컨대 부부한정특약에 가입해 있는 운전자가 친구 부부와 함께 여행을 가게 돼 교대로 운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할 경우 종전에는 부부한정특약을 해지하고 운전자 한정이 없는 계약으로 전환해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상품은 기존 특약을 해지할 필요 없이 추가로 가입하기만 하면 아무나 운전해도 사고 때 보험금을 준다.
자가용 승용차가 보험 기간 7일짜리 특약(대물사고,자기차량 피해,무보험차상해 등 전 담보 기준)에 가입할 때 보험료는 2만4200원이다.
자차 담보를 제외하면 보험료는 1만1800원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이 상품은 자가용 승용차와 10인승 이하 다인승 자가용 차량,1t 이하의 자가용화물차,16인승 이하의 자가용 승합차의 운전자가 기존 자동차보험에 추가로 가입하면 친척이나 친구 등이 대신 운전하다 사고를 내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예컨대 부부한정특약에 가입해 있는 운전자가 친구 부부와 함께 여행을 가게 돼 교대로 운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할 경우 종전에는 부부한정특약을 해지하고 운전자 한정이 없는 계약으로 전환해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상품은 기존 특약을 해지할 필요 없이 추가로 가입하기만 하면 아무나 운전해도 사고 때 보험금을 준다.
자가용 승용차가 보험 기간 7일짜리 특약(대물사고,자기차량 피해,무보험차상해 등 전 담보 기준)에 가입할 때 보험료는 2만4200원이다.
자차 담보를 제외하면 보험료는 1만1800원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