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와 LG상사가 참여한 카자흐스탄 유전개발 컨소시엄이 악토베지역 아다광구 바셴콜 구조에서 채산성있는 유전을 발견했습니다.

바셴콜 구조의 매장량은 약 2천만 배럴로 추정되며 아다 광구 내 다른 3개 유망구조의 예상매장량을 포함하면 광구 전체로 1억 7천만 배럴 규모로 추정됩니다.

카자흐스탄 유전개발 컨소시엄에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각각 50%씩 지분을 갖고 있으며 한국측은 석유공사가 22.5%, LG상사 22.5%, 기타 5%로 구성돼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