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올 상반기 수입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6.2% 증가한 2만193대로 집계돼 사상최초로 상반기 누계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3천586대로 전달보다 1.9%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6.5% 늘었습니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렉서스가 637대로 1위를 차지했고 메르세데스-벤츠(491대), BMW(471대), 아우디(416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