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련 과거 흐름과 비교할 때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치 않았지만 향후 한국-미국-일본의 정치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임지원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기습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과거 경험적으로 시장이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 처럼 금융 시장에 영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임 연구원은 "이번 사태가 지난 93년 미사일 발사 당시 즉각적으로 북-미간 회담이 이뤄졌던 것보다 분위기는 덜 우호적이라며 앞으로 한국 미국 일본 등과 UN의 정치적 반응을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