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연구원은 디지아이에 대해 LCD 산업의 차기 핵심주자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컬러필터 제조 공정에 잉크젯 방식이 도입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디지아이가 잉크젯 방식의 컬러필터 제조장비를 공급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

잉크젯 방식의 컬러필터 제조장비에서 더욱 강조되는 정밀제어 기술에 있어서 기술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잉크젯 장비의 핵심인 헤드 관련 기술도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

기존 플로터 사업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해 가고 있는 가운데 컬러필터용 장비 등 신규 사업의 성장성 부가로 긍정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