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 발사소식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1천계약이상의 프로그램 사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시25분 현재 현물시장에서도 36억원의 사자세로 돌아섰고, 1,100계약이상의 선물시장에서의 사자세가 전체 프로그램 순매수를 유발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도 프로그램 매도를 제외하면 오히려 130억원 순매수를 보이면서 시장상황을 관망하고 있는 분위깁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환율변수등 그동안 증시주변여건에 따라 매도물량을 거의 다 내놨다는 점에서 이번 미사일사건 촉발로 더이상 매도물량을 쏟아내진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