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지난달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형 아반떼가 국내외에서 주문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신형아반떼의 계약고가 1만3천대를 넘었지만 부분파업에 따른 생산차질 등으로 차량 인도는 2834대에 그쳐 1만대 이상 대기수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는 9월 북미와 유럽 판매를 앞두고 해외 딜러들이 신형 아반떼 물량을 확보하기위해 6월말 현재 2만8천대에 선주문을 한 상태라고 덛붙였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