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BNP파리바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프리미엄 화장품 부문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생활용품 마진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BNP는 "LG생활건강이 핵심 브랜드의 매출 증가로 하반기 마진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화장품 방판의 경우 판매인력을 1500명 추가해 시장점유율을 1분기 9.6%에서 연말 20%로 확대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분기의 경우 깜짝 실적은 아니나 1분기 추세와 부합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 합리화와 고마진 프리미엄급으로의 제품믹스 변화, 브랜드 자산 구축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