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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반도체 회복국면..LCD 실적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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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한국투자증권은 IT 업종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반도체의 회복을 기대한 가운데 LCD는 2분기 실적 확인 이후로 투자시기를 늦출 것을 권고했다.

    반도체 산업은 재고 안정 및 설비투자 심리 개선과 더불어 비수기에도 제품 가격이 강세 기조를 유지하는 등 중장기 회복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체들의 이익이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 추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이익 개선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전개될 것으로 관측.

    분기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하이닉스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LCD의 경우 6월 후반 이후 가격 조정이 다소 진정되고 있고 일부 경쟁력이 약한 업체들은 재고 조정을 위해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력 우위 기업으로 종목을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 가운데 가격 하락과 가동률 축소로 인한 2분기 실적 악화의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재고 조정 이후로 투자를 미룰 것을 권고했다.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테크노세미켐을 유망 종목으로 내놓았다.

    한편 재고 조정 등을 반영해 반도체 및 LCD 부품 업체들의 실적 전망을 일부 하향 조정하고 STS반도체DMS 목표주가도 각각 8000원과 1만500원으로 내려 잡았다.

    이 밖에 휴대폰 업종은 3분기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되나 향후 마진 안정성이 유지되기에는 구조적 문제점들이 많다는 점이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신규 모델 교체 사이클과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는 내년 상반기 재차 수익성이 급감할 가능성도 크다고 판단.

    3분기 이후 주가 반등시 종목 교체의 기회로 삼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면서 7월 유망 종목으로 휴맥스LS전선, 대덕전자를 꼽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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