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대한통운이 일본 도쿄에 현지법인인 대한통운재팬주식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베트남과 중국에 이어 올들어 세번째로 설립한 해외법인 대한통운재팬주식회사는 해상·항공 포워딩과 제3자물류, 창고관리 및 무역업을 주업무로 하며 대한통운과 자회사인 대한통운국제물류가 7대3으로 합작투자한 것입니다.

대한통운은 이번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계기로 한·중·일 연계 물류사업을 개발하는 한편 하반기 유럽과 중남미 지역에도 진출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