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신흥증권은 쏠리테크에 대해 부진한 1분기 실적발표와 와이브로 본서비스 지연으로 지속적인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2분기에 실적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와이브로의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 증권사 이중희 연구원은 "2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 이후 안정적인 연간 실적 상승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45억3000만원과 134억8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매출액은 1012억5000만원, 영업이익은 138억7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5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