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이번 월드컵에서 2002년 대회보다 더 큰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럽 국가들이 선전하고 있는데다 연장전 등으로 TV 방송 시간이 실어져 홍보 효과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유럽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10만5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