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증권거래 금액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의 올해 1분기(1월~3월까지) 전자금융 취급실적을 집계한 결과, 온라인 증권거래 금액은 1,532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5.1%, 금액으로는 201조원이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의 경우 전자자금이체금액은 1,820조원으로 전분기보다 4% 증가했으며, 인터넷뱅킹을 통한 자금 이체금액은 5.2%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 증권, 신용카드사의 전자금융 취급금액은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보험계약금액은 68억원으로 전분기 99억원보다 큰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