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총협회가 2007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경총은 "2007년 최저임금 수준이 공익위원 제시안인 시급 3천480원, 인상률 12.3%로 결정된 것은 기업 경영환경 악화를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며

"전체 근로자의 11.9%인 저임금근로자의 생활 향상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일자를 구하지 못하고 노동시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박탈하는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