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다음달 1일 법인전용 머니마켓펀드 익일매수제의 시행에 맞춰 보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완방안 내용은 증권사들이 법인전용 MMF 매수자금이 들어온 당일 이 자금을 환매조건부채권(RP)로 운용하거나, 수익자예수금으로 간주해 증권금융에 예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증협은 익일매수제가 시행됨에 따라 납입된 자금의 기준가격이 다음날의 가격으로 정해지면서 하루 만큼의 이자를 받을 수 없게 되 보완방법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