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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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철화학이 반도체 웨이퍼와 태양전지의 필수 원료인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총 2500억원을 투자,연산 3000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가진 폴리실리콘 공장을 200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공장 부지를 물색 중이며 내달 초에 부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리실리콘은 미국 헴록,독일 바커,일본 도큐야마 등 소수의 업체들이 세계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품으로 국내 최초의 이번 투자를 통해 상당한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제철화학은 폴리실리콘 시장이 현재 8000t가량 공급부족 상태라며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매년 15%씩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폴리실리콘 사업을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육성하면 국내 태양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이 회사는 총 2500억원을 투자,연산 3000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가진 폴리실리콘 공장을 200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공장 부지를 물색 중이며 내달 초에 부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리실리콘은 미국 헴록,독일 바커,일본 도큐야마 등 소수의 업체들이 세계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품으로 국내 최초의 이번 투자를 통해 상당한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제철화학은 폴리실리콘 시장이 현재 8000t가량 공급부족 상태라며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매년 15%씩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폴리실리콘 사업을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육성하면 국내 태양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