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배럴당 68달러의 고유가 시대가 2009년까지 연장될 것으로 전망했다.2010년쯤 정상 유가 시대가 도래.

28일 골드만삭스는 에너지 상승사이클 기간을 종전 2007년까지에서 2009년으로 연장 수정하고 아시아 정제마진 예상치도 올려 잡았다.

오는 2009년까지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기준 배럴당 68달러 시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2010년 예상치를 45달러로 내놓았다.

,글로벌 경기의 심각한 리세션이 없을 것으로 보여 탄탄한 수요속 설비제한을 반영, 아시아 복합정제마진 예상치를 9.0달러(종전 전망치 8.5달러)로 높이고 2009년까지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골드만은 "따라서 아시아 에너지/오일섹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력적으로 상향 조정한다"며"투자대상은 CNOOC,GS홀딩스,INPEX,PTT,페트로차이나,타이오일 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