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臺 기술업종 가시성 제한적이나 승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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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는 대만 기술업종에 대해 하반기 회복 시나리오가 무산되더라도 매력적 승수에서 거래중이라고 평가했다.
28일 도이치는 인텔의 대폭적인 가격인하를 앞두고 PC나 노트북관련 수요세력들이 멈칫거리면서 3분기 대만 테크기업의 매출이 밋밋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키아와 모토롤라측이 3분기말 신모델 출시를 감안해 저가 휴대폰의 재고 조정을 서두를 가능성도 부담.
도이치는 "따라서 4분기 수요 반전을 기대하고 있으나 언급한 요인들로 대만 테크업종의 주가 성과는 단기 한계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의 업황 부진은 전반적인 최종 수요의 악화가 아닌 모델 교체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진단했다.
만약 하반기 회복 시나리오가 무산된다는 신중한 전망을 감안해도 대만 테크업종의 주가수익배율은 13.4배로 매력적 수준이라고 추천했다.
특히 TSMC나 혼하이,아수스테크,난야 PCB,케처 등은 가치 매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28일 도이치는 인텔의 대폭적인 가격인하를 앞두고 PC나 노트북관련 수요세력들이 멈칫거리면서 3분기 대만 테크기업의 매출이 밋밋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키아와 모토롤라측이 3분기말 신모델 출시를 감안해 저가 휴대폰의 재고 조정을 서두를 가능성도 부담.
도이치는 "따라서 4분기 수요 반전을 기대하고 있으나 언급한 요인들로 대만 테크업종의 주가 성과는 단기 한계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의 업황 부진은 전반적인 최종 수요의 악화가 아닌 모델 교체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진단했다.
만약 하반기 회복 시나리오가 무산된다는 신중한 전망을 감안해도 대만 테크업종의 주가수익배율은 13.4배로 매력적 수준이라고 추천했다.
특히 TSMC나 혼하이,아수스테크,난야 PCB,케처 등은 가치 매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