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달말 관리탈피 여부를 가늠하는 심판대에 오르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시가총액 100억원대를 넘어서 관리지정사유에서 벗어날 것이란 전망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이달말 관리탈피가 유력시되고 있는 닛시엔터테인먼트.

CG1) <닛시엔터>

*관리탈피 기대

- 현 시가총액 241억원

- 1분기 흑자전환 달성

- 28일 탈피 심사 기준일

관리지정 사유인 시가총액 50억 미만을 넘어섰고, 1분기 실적도 흑자전환되면서 관리탈피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합병으로 시가총액이 2배로 늘어난 디에스피 역시 관리탈피와 관련해 합격점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CG2) <디에스피>

- 디에스피엔터와 합병

- 현 시가총액 363억원

- 관리 지정 사유 해소

- 28일 탈피 심사 결정

가수 이효리 소속사인 디에스피는 디에스피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으로 시가총액이 300억원대로 올라서 관리지정 사유에서 벗어났습니다.

CG3) <관리탈피 심사 대상>

*"경상손실,시가총액 50억 미달"

- 가드랜드, 가드텍, 엘림에듀,

초록뱀, 지세븐소프트등 7사

(28일 관리탈피여부 심사)

또 관리종목 탈피 심판대에 오르는 가드랜드와 가드텍, 엘림에듀, 초록뱀등도 모두 시가총액 100억원을 상회해 긍정적인 점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CG4) <관리종목 탈피여부>

*자본잠식률 50%이상

- HS창투,골든프레임,성광

솔빛텔레콤, 아라리온,이즈온

(8/15일까지 증자여부 확인)


이밖에 자본잠식률 50%이상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HS창투와 골든프레임, 동진에코텍등은 반기 결산에서 잠식률을 절반 아래로 떨어뜨리지 못할 경우 퇴출됩니다.

cg5) <관리종목 탈피여부>

*매출액 30억 미달

-대신개발금융,신라섬유

에이트픽스등

(회기 결산후 탈피여부 결정)

이와함께 대신개발금융과 신라섬유,에이트픽스등은 매출액 30억 미달 사유로 관리지정돼 이번 회기 결산이 끝나봐야 관리탈피 여부가 결정됩니다.

결국 이달말 관리탈피 여부와 관련해 심판대에 오르는 기업들을 시작으로 관리종목들의 회생여부도 꼼꼼히 체크해볼 관전포인틉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