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천명당 주택수 선진국에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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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인구 천명당 주택 수가 여전히 선진국 수준에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교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센서스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인구 천명당 주택수는 281.8가구로 5년전보다 33.1가구 늘어났지만, 일본 423가구와 미국 427가구 등 선진국보다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천명당 주택수는 240.2가구,수도권은 256.8가구를 기록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쳤습니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 집값 급등은 아직 이 지역에 충분한 주택이 공급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주택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건교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센서스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인구 천명당 주택수는 281.8가구로 5년전보다 33.1가구 늘어났지만, 일본 423가구와 미국 427가구 등 선진국보다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천명당 주택수는 240.2가구,수도권은 256.8가구를 기록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쳤습니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 집값 급등은 아직 이 지역에 충분한 주택이 공급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주택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