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추진된다.

한명숙 총리는 27일 "학교 급식 운영과 관련된 각종 문제점과 위생관리 실태 등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의뢰,문제가 있으면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조만간 내부 검토를 거쳐 특별조사본부에 감사를 맡길 방침이다.

감사원 감사는 위탁급식업체와 학교장,교육청 간 커넥션 비리 등 일선 학교 급식과 관련해 제기된 비리 의혹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