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바다로 뛰어들겠다"..손학규 지사 출판기념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나라당 유력 대선후보 중 한 사람인 손학규 경기지사가 이달 말 퇴임을 앞두고 26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책 제목은 재임 4년간 외자유치 과정과 소감을 담은 '손학규와 찍새,딱새들'이다.
'찍새'란 손 지사와 더불어 해외기업을 찍어(유치해) 오는 공무원,'딱새'란 그 기업을 지원하는 공무원을 뜻한다.
경기도의 해외기업 유치가 자신과 공무원의 합작품이란 뜻을 담고 있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회에는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한나라당 김영선 대표,강신호 전경련 회장,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정·재계와 문화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대선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손 지사는 "민주주의가 필요한 시대에는 모질게 독재와 싸웠고,일자리가 필요할 땐 일자리 창출 전쟁을 치렀다"며 "지사 임기를 마치자마자 국민의 바다로 뛰어들겠다"고 말해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책 제목은 재임 4년간 외자유치 과정과 소감을 담은 '손학규와 찍새,딱새들'이다.
'찍새'란 손 지사와 더불어 해외기업을 찍어(유치해) 오는 공무원,'딱새'란 그 기업을 지원하는 공무원을 뜻한다.
경기도의 해외기업 유치가 자신과 공무원의 합작품이란 뜻을 담고 있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회에는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한나라당 김영선 대표,강신호 전경련 회장,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정·재계와 문화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대선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손 지사는 "민주주의가 필요한 시대에는 모질게 독재와 싸웠고,일자리가 필요할 땐 일자리 창출 전쟁을 치렀다"며 "지사 임기를 마치자마자 국민의 바다로 뛰어들겠다"고 말해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