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이 한섬에 대해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6일 부국 최상도 연구원은 한섬 신규분석자료에서 "노세일 정책으로 다른 업체에 비해 정상가 판매율이 높고 고가제품의 비중이 높아 매출원가율이 낮다"고 판단했다.

또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타 업체보다 유리한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어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도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최 연구원은 "5월까지 매출 증가율이 10%를 상회하고 있으며 1분기에 이어 높은 정상가 판매율이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목표가는 1만8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