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노조 또 ‥ 26일부터 부분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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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26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1995년 이후 12년 연속이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23일 열린 파업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4만3890명)의 90.9%인 3만9902명이 참여해 3만1934명(전체 조합원 대비 72.76%·투표자 대비 80.03%)이 찬성,파업이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 노조는 이에 따라 26일에는 주·야 2시간씩 4시간 부분파업에 나서고,27일부터 산별 전환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가 실시되는 29일까지는 매일 2시간씩 파업키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으로 노조가 내건 △임금 12만5524원(기본급 대비 9.1%) 인상 △단기순익의 30% 성과급 지급 △월급제 및 호봉제 실시 등을 놓고 지난달 9일부터 9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지난해 경영성과 등을 들어 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인 반면,회사측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인해 노조의 임금인상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1995년 이후 12년 연속이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23일 열린 파업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4만3890명)의 90.9%인 3만9902명이 참여해 3만1934명(전체 조합원 대비 72.76%·투표자 대비 80.03%)이 찬성,파업이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 노조는 이에 따라 26일에는 주·야 2시간씩 4시간 부분파업에 나서고,27일부터 산별 전환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가 실시되는 29일까지는 매일 2시간씩 파업키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으로 노조가 내건 △임금 12만5524원(기본급 대비 9.1%) 인상 △단기순익의 30% 성과급 지급 △월급제 및 호봉제 실시 등을 놓고 지난달 9일부터 9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지난해 경영성과 등을 들어 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인 반면,회사측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인해 노조의 임금인상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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