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경평궁 보신왕국.."평양단고기 '맛'에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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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보신탕은 마니아층이 넓은 우리 전통음식 중의 하나이지만, 또 한편으론 혐오식품으로 멀리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 3,4번 출구 뒷편에 위치한 '경평궁 보신왕국' 김경진 사장은 보신탕 문화에 대해 찬ㆍ반으로 논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초밥을 즐기는 일본사람들에게 서구인들이 야만적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은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 곳곳의 미식가들을 사로잡으며 일본경제에 당당한 한몫을 차지하고 있잖아요.
개고기도 마찬가지에요.
개고기를 먹느냐의 문제는 문화적 차이라는 시각에서 보면 충분히 정당화 될 수 있습니다" 애견과 육견의 사육방식에 있어서 뚜렷한 구분만 지어진다면 장수식품으로 더 이상 좋은 것이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김 사장은 현대 영양학적으로도 개고기는 소화력이 뛰어나고 아미노산 성분과 비타민(AㆍB), 지방질이 풍부해 체력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개고기 예찬론'을 펼친다.
"개고기는 소화가 잘되는 양질의 단백질과 살찌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의 공급원이라서 병약한 사람의 기(氣)를 살려 줍니다.
더운 여름철에 펄펄 끓는 탕을 먹는 것은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원리를 따른 것이지요"
'철학'을 지닌 보신탕 예찬론자 김경진 사장은 그 유명한 북한 '평양단고기집'에 버금가는 보신탕의 제 맛을 내보이겠다는 집념이 대단하다.
탕과 전골, 수육 등 여느 보신탕집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메뉴지만 이 집의 음식을 일단 먹어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30근 짜리 황구 한 마리에 서너 근 밖에 나오지 않는 다는 부드러운 목살과 배받이살, 갈비살은 경평궁 보신왕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인기 부위. 평범해 보이지만 목판에 껍질과 살코기, 야채를 먹기 좋게 담아내는 데는 영양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김 대표의 세심한 배려가 깃들어 있다.
"세계적인 맛을 내는데 노력 하겠다"는 김경진 사장은 "최근에는 월드컵 덕에 가족단위 또는 연인들 손님이 많아 개고기가 '정력 음식 '에서 '고유 음식'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라며 밝게 웃었다.
예약 및 문의(02)2668-3637 (마곡들녘 입구 발산역 3번 4번 출구 뒷길 2번째 집)
보신탕은 마니아층이 넓은 우리 전통음식 중의 하나이지만, 또 한편으론 혐오식품으로 멀리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 3,4번 출구 뒷편에 위치한 '경평궁 보신왕국' 김경진 사장은 보신탕 문화에 대해 찬ㆍ반으로 논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초밥을 즐기는 일본사람들에게 서구인들이 야만적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은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 곳곳의 미식가들을 사로잡으며 일본경제에 당당한 한몫을 차지하고 있잖아요.
개고기도 마찬가지에요.
개고기를 먹느냐의 문제는 문화적 차이라는 시각에서 보면 충분히 정당화 될 수 있습니다" 애견과 육견의 사육방식에 있어서 뚜렷한 구분만 지어진다면 장수식품으로 더 이상 좋은 것이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김 사장은 현대 영양학적으로도 개고기는 소화력이 뛰어나고 아미노산 성분과 비타민(AㆍB), 지방질이 풍부해 체력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개고기 예찬론'을 펼친다.
"개고기는 소화가 잘되는 양질의 단백질과 살찌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의 공급원이라서 병약한 사람의 기(氣)를 살려 줍니다.
더운 여름철에 펄펄 끓는 탕을 먹는 것은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원리를 따른 것이지요"
'철학'을 지닌 보신탕 예찬론자 김경진 사장은 그 유명한 북한 '평양단고기집'에 버금가는 보신탕의 제 맛을 내보이겠다는 집념이 대단하다.
탕과 전골, 수육 등 여느 보신탕집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메뉴지만 이 집의 음식을 일단 먹어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30근 짜리 황구 한 마리에 서너 근 밖에 나오지 않는 다는 부드러운 목살과 배받이살, 갈비살은 경평궁 보신왕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인기 부위. 평범해 보이지만 목판에 껍질과 살코기, 야채를 먹기 좋게 담아내는 데는 영양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김 대표의 세심한 배려가 깃들어 있다.
"세계적인 맛을 내는데 노력 하겠다"는 김경진 사장은 "최근에는 월드컵 덕에 가족단위 또는 연인들 손님이 많아 개고기가 '정력 음식 '에서 '고유 음식'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라며 밝게 웃었다.
예약 및 문의(02)2668-3637 (마곡들녘 입구 발산역 3번 4번 출구 뒷길 2번째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