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는 23일 노진환 전 한국일보 주필(60)을 최종 사장 후보로 결정했다.

노 후보는 진주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주필 등을 역임했다.

서울신문은 29일 사주조합 총회와 30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추천위의 사후 승인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