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22일 하나투어에 대해 이익 모멘텀이 확대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9만원.

시장 입지 확대에도 불구하고 경쟁 업체 대비 할인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7월 성수기가 시작되는 만큼 3분기 이익 모멘텀이 주가 움직임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와 56% 증가할 것으로 추정.

한편 최근 여행주들이 원화 강세와 어닝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너무 높아져 랠리는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