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국순당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22일 도이치는 국순당이 올해와 내년 공격적인 마케팅 계획으로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36%와 29% 내린 641원과 867원으로 수정.

도이치는 "국순당의 새로운 제품 라인업과 병 재활용이 이익을 늘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 시점에서 매출 성장은 불투명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