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대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미래에셋 한국희 연구원은 펀더멘털 개선 흐름이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음식료 업종 실적 부진기에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이 전기 대비 다소 낮아질 전망이나 연간 기준 6.3% 수준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대상식품 흡수합병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와 비용 관리 효율화 등으로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식품 부문의 수익성이 향상되면서 펀더멘털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ERP 시스템 도입이 제품믹스 개선과 비용 효율화로 이어지면서 마진이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15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