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급락후 아시아 증시에서 매수 기회가 찾아왔다고 추천했다.

22일 다이와증권은 지난 5주간 아시아 증시 전체적으로 심각한 조정을 겪었다고 지적하고 미국 인플레 우려감에 기인한 위험회피 심리 영향이 컸다고 평가했다.

국제원자재 가격 조정도 주가를 끌어 내리는 빌미를 제공.

다이와는 "그러나 일부 해외 요인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기업들의 펀더멘탈상 큰 변화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며"매력적 진입 기회가 드러난 종목들을 중심으로 접근할 것"을 권유했다.

목표주가대비 하락폭이 20%를 넘거나 내년 기업수익 증가율이 10%를 넘는 종목들중 선호주를 추려냈다.

한국의 대우조선해양,기업은행,현대모비스,신세계를 꼽고 골든 이글리테일,차오다모던,차이나 컨스트럭션 뱅크,에스프리 홀딩스(이상 홍콩) 등도 포함시켰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