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6.22 17:58
수정2006.06.22 17:58
노무현 대통령은 사의를 표명한 김금수 노사정위원장 후임에 조성준 전 열린우리당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청와대는 발탁 배경에 대해 대학시절부터 민주화 운동에 투신해 온 조 의원은, 한국노총 정책실장을 거쳐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으로 오랜 노동운동 경험과 정치적 현실감각을 기초로 탁월한 통합 조정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