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22일 화학업종에 대해 올 하반기와 내년에는 자산가치 및 구조조정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화학업체 투자매력이 2003~2005년 순수정유 및 석유화학업체에서 올해 자원개발 및 자산가치, 내년 구조조정업체로 이전되고 있다고 판단.

최선호주로 금호석유를 추천했으며 한화와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지속적인 바이앤홀드(Buy & Hold) 전략을 권고했다.

세부 업종별로 올 하반기와 내년에는 천연가스 광구업체 투자매력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석유정제업체의 경우 2003년부터 시작된 상승 사이클이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석유화학업체는 2008년까지 사이클 다운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