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현대와 기아, 대우버스에서 제작판매한 고속버스 2천78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이들 회사에 강제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사유는 해당 고속버스에서 차체가 전복될 경우 일부 변형된 차체 구조물이 승객 좌석 쪽으로 쏠리는 현상때문입니다.

해당 버스 제조사들은 오늘(19일)부터 직영과 협력 정비공장에서 무상 수리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