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LG전자의 이익 하향 조정을 반영해 (주)LG 목표가를 내려 잡았다.

19일 우리 이 훈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한 이익 하향 조정을 반영해 (주)LG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각각 2694원과 4746원으로 각각 8.7%와 7.0% 내려 잡았다.

이에 따라 목표가도 4만400원으로 수정.

그러나 LG전자의 하반기 이익개선 전망이 여전히 유효하고 통신 자회사로 인한 할인요소 소멸, LG CNS 등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상승 등으로 고려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