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21일 일반공모 '관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생명보험사 상장 기대감 속에 동양생명이 유상증자에 나서 관심이다.
동양생명은 19~20일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 데 이어 오는 21일엔 일반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선다. 전체 공모 규모는 556만주(500억원)로 이 중 일반 개인 및 법인 배정 물량은 각각 111만2000주(100억원)다. 주당 발행가격은 9000원.
회사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자기자본을 증대시키는 등 상장을 위한 기본 요건을 갖출 계획"이라며 "유배당 상품 비중이 적어 생보사 상장의 걸림돌인 계약자 배당문제도 발생하지 않아 상장에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모가격(9000원)이 장외시세인 9300~9500원과 거의 비슷한 점이 부담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적정 평가가액에 할인율 36%를 적용해 메리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동양생명은 19~20일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 데 이어 오는 21일엔 일반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선다. 전체 공모 규모는 556만주(500억원)로 이 중 일반 개인 및 법인 배정 물량은 각각 111만2000주(100억원)다. 주당 발행가격은 9000원.
회사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자기자본을 증대시키는 등 상장을 위한 기본 요건을 갖출 계획"이라며 "유배당 상품 비중이 적어 생보사 상장의 걸림돌인 계약자 배당문제도 발생하지 않아 상장에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모가격(9000원)이 장외시세인 9300~9500원과 거의 비슷한 점이 부담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적정 평가가액에 할인율 36%를 적용해 메리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