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슨, 메이저 3연승 보인다… US오픈 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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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미국)이 미국 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골프대회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미켈슨은 18일(한국시간) 미 뉴욕주 매머로넥 윙드풋골프장 서코스(파70·726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12타로 케네스 페리(잉글랜드)와 공동선두를 달렸다.
지난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과 올해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잇따라 제패한 미켈슨은 이로써 메이저 3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
메이저 3연승은 최근 50년 동안 우즈만 달성한 기록이다.
우즈는 두 시즌에 걸쳐 4연속 메이저를 제패해 '타이거 슬램'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
유럽투어에서 2승을 올렸지만 사실상 무명에 가까운 페리는 1오버파 71타로 선전,난생 처음 메이저대회에서 리더보드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이 메이저대회 네 번째 출전인 페리는 메이저대회에서 커트를 통과한 것도 처음이다.
2오버파 72타를 친 조프 오길비(호주)가 합계 2오버파 213타로 3위이며 비제이 싱(피지),이안 폴터(잉글랜드),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스티브 스트리커(미국) 등이 공동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1~3라운드에서 언더파 스코어를 한 번이라도 낸 선수는 7명에 불과할 정도로 코스가 어렵게 세팅됐다.
한편 최경주는 합계 11오버파 151타로 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미켈슨은 18일(한국시간) 미 뉴욕주 매머로넥 윙드풋골프장 서코스(파70·726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12타로 케네스 페리(잉글랜드)와 공동선두를 달렸다.
지난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과 올해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잇따라 제패한 미켈슨은 이로써 메이저 3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
메이저 3연승은 최근 50년 동안 우즈만 달성한 기록이다.
우즈는 두 시즌에 걸쳐 4연속 메이저를 제패해 '타이거 슬램'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
유럽투어에서 2승을 올렸지만 사실상 무명에 가까운 페리는 1오버파 71타로 선전,난생 처음 메이저대회에서 리더보드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이 메이저대회 네 번째 출전인 페리는 메이저대회에서 커트를 통과한 것도 처음이다.
2오버파 72타를 친 조프 오길비(호주)가 합계 2오버파 213타로 3위이며 비제이 싱(피지),이안 폴터(잉글랜드),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스티브 스트리커(미국) 등이 공동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1~3라운드에서 언더파 스코어를 한 번이라도 낸 선수는 7명에 불과할 정도로 코스가 어렵게 세팅됐다.
한편 최경주는 합계 11오버파 151타로 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