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식시장이 모처럼 큰 폭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반등의 지속 여부입니다.

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식시장 반등의 힘이 강합니다. 코스피는 단숨에 1250선을 훌쩍 뛰어넘었고 코스닥 역시 580선을 쉽게 만회했습니다.

(s: 글로벌 증시 초강세 전환)

인플레이션 우려가 상당부분 완화됨에 따라 글로벌 증시 상승세가 주요했습니다. 주초만해도 상승종목을 찾기 어려웠지만 주말로 오면서 하락종목을 찾기 힘들어졌습니다.

이제 1200선에 대한 바닥을 인지하고 상승추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g: 외국인 현물 매매 현황)

*6월 12일 2479억원 매도

*13일 1651억원 매도

*14일 5106억원 매도

*15일 1136억원 매도

*16일 600억원 매수

특히 외국인의 움직임이 달라졌습니다. 주중 4거래일동안 외국인은 약 1조원 가량을 시장에 던졌지만 주말 600억원대의 순매수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다음주 전망으로 쏠립니다. 1200선이 주식을 살 만한 지수대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c.g: 대신증권 기술적 전망)

*코스피 1300선 전후 반등

*코스닥 650선 전후 반등 시도

*중장기 추세선 유지 의의

대신증권은 기술적 분석을 통해 다음주 코스피 1300선 전후, 코스닥 650선 회복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도 코스피,코스닥 시장 모두 중장기 상승추세선이 유지됐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c.g: 다음주 투자전략)

*관심주(업종)

-낙폭과대업종 주목

-증권/보험/은행/건설/자동차/조선

-낙폭과대 실적호전 업종

=> 점진적 비중확대 전략

이제 어떤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할지 주목됩니다. 전문가들은 낙폭과대 업종과 증권,보험,은행,건설 등의 업종에 단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s: 편집 남정민)

또한 낙폭과대 실적 호전 업종 대표주에 대해 점진적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