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아시아 은행업종중 한국과 태국 은행주를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16일 모건은 신용사이클과 충당금 변화 가능성 등을 점검한 결과 한국과 태국 그리고 싱가포르 은행주들이 돋보인다고 지적했다.

내년 아시아 성장률 평균치가 6.1%로 지난해 7.5%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 대출증가 속도가 빨랐던 대만,인도,중국쪽은 위험.

모건은 "따라서 충당금 적립전 이익이나 자산가치대비 가장 싸게 보이는 곳은 한국과 태국이며 이번 조정과정중 높은 가치를 발산중인 종목은 방콕은행,카나라뱅크,우리금융지주,하나금융,외환은행,신한지주 등으로 보인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