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상호저축은행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압구정지점을 20일 개설한다.

미래저축은행은 압구정지점 개설을 기념해 이 지점에서 연 5.74%의 금리를 주는 특판예금을 300억원 한도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부자들이 많이 사는 지역 특성에 맞춰 VIP고객을 집중적으로 상대하는 프라이빗 뱅킹(PB) 영업 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저축은행은 이번에 압구정점을 오픈함에 따라 서울을 비롯 제주,대전,충남 등지에서 총 10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