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지금부터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한 시점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6일 대신 정연우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쉐퓨와 미야-1구조에 대한 국제인증 가시화로 가스전 가치는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쉐퓨 및 미야-1에서의 매장량을 3TCF 수준으로 추정해 가스전 가치만 3조3656억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

주가가 작년부터 올 하반기 내년 하반기에 걸쳐 크게 3차례 계단식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는 5만4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