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메리츠증권이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최근 가입자 증가 추세와 주당순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점을 감안해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음성과 초고속 가입자가 순증가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 주당순자산이 7010원으로 추정돼 현 주가가 매우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실시한 무상감자를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3570원에서 714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