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전장 강세 지속..반발 매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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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강세를 이어갔다.
15일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72.44P(1.21%) 상승한 14,482.0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전날 뉴욕 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전했다.
美 인플레 우려나 금리인상 가능성이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최근 조정을 받던 일본 증시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
다만 국내외 기관 투자가들이나 개인들의 적극적인 사자가 이어지지는 않아 대부분 매도 세력들의 반발 매수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수 상승을 틈타 매물이 일부 흘러나오면서 소니 등 일부 종목들은 일시적으로 하락 반전.
거래대금은 1조1887억엔으로 잠정 집계됐고 1317개 종목이 상승했다.하락 종목 수는 299개.
소프트뱅크가 대량 매매를 동반하며 오름세를 보였고 미즈호FG와 미쓰비시UFJ, 도요타, 노무라, 캐논 등 주요 종목들이 골고루 상승했다.
반면 약가 인하 소식에 다케다 등 제약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NTT와 KDDI는 뒷걸음질쳤다.소니는 보합.
POSCO DR은 6630엔으로 전날 보다 10엔(0.15%) 올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5일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72.44P(1.21%) 상승한 14,482.0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전날 뉴욕 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전했다.
美 인플레 우려나 금리인상 가능성이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최근 조정을 받던 일본 증시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
다만 국내외 기관 투자가들이나 개인들의 적극적인 사자가 이어지지는 않아 대부분 매도 세력들의 반발 매수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수 상승을 틈타 매물이 일부 흘러나오면서 소니 등 일부 종목들은 일시적으로 하락 반전.
거래대금은 1조1887억엔으로 잠정 집계됐고 1317개 종목이 상승했다.하락 종목 수는 299개.
소프트뱅크가 대량 매매를 동반하며 오름세를 보였고 미즈호FG와 미쓰비시UFJ, 도요타, 노무라, 캐논 등 주요 종목들이 골고루 상승했다.
반면 약가 인하 소식에 다케다 등 제약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NTT와 KDDI는 뒷걸음질쳤다.소니는 보합.
POSCO DR은 6630엔으로 전날 보다 10엔(0.15%) 올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