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15일 대구은행을 지방은행 중 선호주로 추천했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지방 은행들의 밸류에이션이 다시 매력적인 수준으로 접어들었으며 특히 대구은행의 펀더멘털 대비 밸류에이션이 뛰어나다고 평가.

또 경쟁 업체들보다 이익 가시성이 높고 펀더멘털이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대구 지역의 대출 성장률은 업계 평균보다 높은데다 경쟁 환경이 우호적이어서 순이자마진도 안정적이라고 설명.

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경우 배당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에 목표주가는 2만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