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 황규림 부부와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쌍으로 월드컵 토고전을 응원했다.


정종철 황규림 부부와 박준형 김지혜 부부, 개그맨 조수원은 대한민국 대표팀과 토고의 경기가 있던 13일 오후 10시부터 서울 가양동에 있는 정종철의 신혼집에 모여 응원전을 펼쳤다.



이들은 경기를 보며 골이 들어가면 환성을 지르기도 하고 개그맨답게 엉뚱한 표정을 짓는 등 활기 넘치게 응원전을 펼쳤다. 대표팀이 토고에게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자 이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해 서로 얼싸안는 등 기쁨을 표시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황규림과 김지혜는 요리 솜씨를 발휘해 다 함께 야식을 즐겼다. 갈갈이 패밀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프랑스전, 스위스전 때도 이들은 새벽에 모여 응원할 예정이다.




양혜진 naxnax@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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