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는 2002년에 이어 2회 연속 본선에 진출하며 남미축구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9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 출신의 아구스틴 델가도가 주 공격수며 양쪽 윙백에서 델가도에게 크로스를 올려 문전을 위협한다.

1차전에서 폴란드를 2-0으로 눌러 상승세를 타고 있다.

'중미의 브라질'로 불리는 코스타리카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때 스웨덴과 스코틀랜드를 연파하며 16강에 오른 바 있다.

FIFA 랭킹은 26위로 에콰도르보다 앞선다.

개막전에서 독일에 4-2로 패했기 때문에 이번에 필승전략으로 나서야 할 입장.

특급 공격수 파울로 완초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