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하이트맥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4일 UBS는 칼스버그의 지분 매각이 영업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오버행 우려도 해소되게 된다고 밝혔다.

1분기 맥주 판매가 부진했으나 낮은 기저효과와 시장 점유율 확대, 더운 날씨 등의 영향으로 4,5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5% 늘어났다고 소개.

경쟁 완화를 배경으로 향후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14만8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