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군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14일 굿모닝신한 박동명 연구원은 증시의 기간조정이 예상된다면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PER 논리' 보다 'PBR 논리'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자산주의 경우 수출보다 내수가, 성장 가치 보다는 현재의 가치, 화두가 되고 있는 M&A 관점에서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가치가 있는 종목군의 경우 시장 폭락 시점이 중기적으로도 좋은 매수 시점이었던 경험 법칙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자간가치 대비 저평가 코스피 종목으로 동양고속운수,대상홀딩스,만호제강,선창산업,이화산업,대한화섬,삼환까뮤,삼양통상,한국수출포장,동성화학,방림,동국실업,대한은박지,세원정공,세아제강,태평양물산,유니온,써니전자,남영L&F,한국특수형강 등 20개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